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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위암의 이해: 원인, 증상, 진단 및 치료

by 천억맘 2023.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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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사진

위암이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지만,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샘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을 말한다.

위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은 위선암이며, 드물게 위 림프조직에서 발생하는 림프종, 위의 간질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질성 종양, 비상피성 조직에서 유래하는 육종,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경내분비암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위선암은 현미경에서 관찰되는 암세포의 모양에 따라 다시 여러 종류로 분류된다.

원인

어느 한 가지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보다는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위암 관련 질병, 식생활, 흡연, 음주, 그리고 가족력등과 관련이 있는데, 가족력에 있어서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 위에 염증을 일으켜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이형성증의 다단계 전암병변으로 진행하면서 유전자의 변이를 가져온다. 이 균에 감염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위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높다.

만성 위축성 위염은 위의 정상적인 샘구조가 소실된 상태를 말하며, 이 질환이 있으면 위암 발생 위험도가 6배가량 증가한다. 위축성 위염이 위암으로 진행하는 빈도는 연간 0~1.8% 정도로 알려져 있다.

장상피화생은 위세포가 소장 세포로 대치되는 것이며, 이 질환이 있으면 위암의 발생 위험도는 10~20배이며, 진행률은 연구마다 차이가 있으나 0~10%로 차이가 크다.

이형성은 세포의 모양과 크기 변화, 핵의 크기 증가, 정상적인 샘구조가 변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등급, 중등급, 고등급으로 나눌 수 있으며, 고등급 이형성의 위암 발생률은 33~85%에 달한다고 보고된 바 있다.

간혹 양성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위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는 위암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짠 음식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적게 섭취한 사람보다 발병 위험도가 4.5배 더 높다. 

질산염화합물(가공된 햄, 소시지류 등의 가공식품), 탄 음식, 염장 식품들도 위암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흡연이나 음주, 가족력 외에도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많이 걸리고 50대 이후에 잘 발생된다 보고된 바 있다.

 

위암 증상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약간의 불편함을 느껴도 다른 일반적 위장 질환과 구분하기가 어려워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뒤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조기위암 같은 경우 증상은 무증상, 속 쓰림의 경우가 많고, 진행성 위암과 같은 경우에는 체중감소, 복통, 오심과 구토, 식욕 감퇴, 연하 곤란, 위장관 출혈의 증상을 동반한다.

또한 조기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궤양을 동반한 조기 위암의 경우에는 속 쓰림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지만, 환자가 느끼는 대부분의 소화기 증상은 비궤양성 소화불량으로 조기 위암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다.

진행성 위암의 경우 특이 증상이 없으나, 상복부의 불쾌감, 팽만감, 동통,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 감소, 빈혈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암으로 진행이 되면서 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부분인 유문부에 폐색에 의한 구토, 출혈에 따른 토혈이나 흑변, 위와 식도와 연결되는 부분의 침범에 따른 연하 곤란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그 밖에도 복부의 종괴덩어리가 손으로 만져질 수 있다.

 

진단

일반적으로 위 내시경 검사, 상부위장관 촬영술, 전산화단층촬영(CT)으로 위암을 진단한다.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은 위 내시경으로 병변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는 것이다.

전산화단층촬영은 암이 주변 장기를 침범했는지, 림프절 또는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됐는지 여부를 평가하는데 이용된다.

상부위장관 촬영술은 이전에는 많이 이용되었으나 내시경 검사에 비하여 진단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현재는 많이 이용되고 있지는 않다.

- 위 내시경 검사는 위 내부를 직접 관찰하면서 종야의 모양과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 내시경 기구를 이용하여 조직을 채취해 검사를 한다. 이는 수술 범위를 결정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며, 증상이 없는 조기 위암 발견에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전날 밤부터 금식을 해야 하며, 검사 직전에 위 속의 기포와 점액을 제거하는 약물을 복용하고, 국소 마취제를 5분 정도 머금어서 내시경 삽입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여준다.

검사 시간은 5~10분 정도이며, 삽입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면 수면내시경 검사로 불편 없이 시행할 수도 있다.

이 방식은 대체로 안전하지만 고령자나 심폐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는 내시경 끝에 초음파 진단 장치를 붙여 병변을 검사하는 것으로 종양이 위벽에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 주변 림프선에 전이가 없는지 자세하게 검사하는 방법이다.

위암의 치료 중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점막에 국한된 종양일 경우에만 시행하는데, 위 내시경으로는 점막에 국한되었는지, 점막하까지 침범했는지 정확하지 않을 때 이 초음파를 시행하여 구분한다.

또한 점막하 종양을 감별진단할 때 사용되는데, 이 종양의 기원이 위벽의 어느 층인지, 종양의 기질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 전산화단층촬영(CT)은 인체에 엑스선을 여러 각도로 투과시켜 복부의 단면 모습을 보 수 있는 검사이다. 이를 통해 위암의 주위 조직 침범과 림프절 전이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간이나 복막등에 원격전이가 되었는지도 판단할 수 있어서 수술 전 위암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고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꼭 필요한 검사이다.

- 자기 공명영상(MRI) 이 검사는 위암 진단 시에는 잘 시행하지 않으나, CT에서 간에 혹이 보일 때 그것이 간으로 전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암이 아닌 양성 종양인지를 구별하기 위해 MRI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에서 비정상적인 활성을 가진 세포를 선별하는 검사방법으로 주로 진행성 암환자에서 원격전이여부를 판단하거나 재발을 진단할 때 주로 사용된다.

 

치료

내시경치료 기준을 넘어선 조기위암과 2~3기의 진행성 위암은 수술로 암과 주변의 림프절을 제거해야 한다. 암이 진행되어 위 주변 림프절이 아닌 멀리 떨어진 곳의 림프절에까지 전이가 되었거나, 복막에 파종되었다거나 간, 폐, 뼈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에는 국소적 치료 방법인 수술은 큰 의미가 없게 된다. 온몸에 퍼진 암세포들에게 두루 효과를 미칠 수 있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이 필요하는데, 바로 항암화학요법이다.

보통 수술 후 2~3기로 판정받았을 때도 항암화학요법을 하는데, 이는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시적(6개월~1년)으로 하게 되며, 이를 보조적 항암요법이라고 한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표적치료제가 개발되어 위암에 사용되고 있으며, 면역항암제는 현재 임상시험 중에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적용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소적 치료 방법인 방사선 치료가 있는데, 이는 위암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방사선은 고정된 장기의 암치료에 주로 사용되는데 반해, 위는 음식섭취와 위 운동에 따라 위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이라고 조기 위암 중에서 점막에 국한되어 크기가 2cm 이내로 작고, 세포의 분화도가 좋은 암은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로 치료할 수 있다. 수면 내시경 방식으로 30~60분 정도 걸린다.

병변 바로 아래에 생리식염수를 주사하여 위점막을 부풀리고, 내시경 기구들을 이용하여 병변을 잘라내는 것이다.

암을 도려내어 생긴 궤양은 한 달쯤 위궤양 약을 복용하면 아물고, 시술 후 2~3일 만에 퇴원할 수 있다. 이 치료법은 정상적인 위를 그대로 지니고 생활할 수 있어서 삶의 질이 손상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수술적 치료는 위암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고 위와 그 주위의 국소 림프절에 국한되어 있을 때 즉, 수술로써 모두 제거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을 때 시행한다. 조기위암부터 3기 위암까지가 해당되며, 현재까지 위암의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다.

이 수술의 원칙은 암의 완전한 절제와 절제 후 적절한 장문합으로 식생활과 영양 섭취에 가능한 한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 문합술은 '연결술'이라고도 하며, 몸속의 장기들(위와 장, 장과 장, 혈관고 혈관)을 잇는 수술을 말한다.

- 종양에서 충분한 안전거리까지 절제한다. 암 주위 최소 2cm, 진행성 암은 최소 3cm 이상 떨어진 부위까지 절제를 한다.

- 위 주위의 림프절을 절제한다. 수술 시 위 병변뿐 아니라 주변 림프절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해야 한다.

- 모든 절제 조직을 한 덩어리로 떼어낸다. 림프관들이 그물처럼 연결되어 있고 수술 중 암세포가 떨어져 나가 전이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림프절을 따로 떼어내는 것이 아니라 위 주위 혈관, 췌장, 대장 장간막등에 연결되어 붙어 있는 모든 결합조직을 가장자리부터 박리해서 한꺼번에 떼어낸다.

수술의 종류에는 접근방법에 따라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로 나누고, 수술 범위에 따라 아전절제, 전절제, 근위부 아전절제등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기능 보존 여부에 따라 유문부 보존수술, 고전적인 수술등으로 분류가 된다.

 

결론

정리하자면 위암 환자들에게 금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음주와 흡연이다. 도움 되는 음식으로는 초록색과 주황색의 채소가 비타민, 인, 칼슘, 마그네슘등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위암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고섬유, 비타민C, 칼슘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위산과 콜레스테롤 조절에 유용하다는 고구마와 감자, 그리고 호박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양배추나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가 채소도 암 예방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항암 식품이기도 하니 꾸준하게 운동과 더불어 함께 섭취하기를 권장하는 바이다.

생선과 해산물에 단백질, 오메가 3, 비타민D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소화기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국 결과도 있다.

딸기와 같은 베리류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페닐화합물이 다량 함유되어 모든 암 치료와 예방에 특히 도움 된다.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밀가루, 당류, 튀긴 음식 등의 고열량, 고지방 식품은 종양의 성장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 B12가 결핍되지 않도록 영양제라도 구입해서 보충해 줄 수 있도록 하자.

B12가 결핍이 되면 피로, 변비, 식욕상실, 체중 감소, 손과 발 저림, 제대로 서 있거나 거기 어렵고, 시력 저하 및 심한 경우에는 상실이 되고 적혈구 결핍으로 인해 빈혈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미리 잘 챙기도록 하자.

건강을 잃으면 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니 예방을 못해서 암에 걸렸다 하더라도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통해 얼마든지 건강했던 그 시간으로 갈 수 있으니 낙담은 하지 말고 더욱 즐겁게 인생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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