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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녹내장 원인과 증상,예방법

by 천억맘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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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사진

정의

녹내장은 진행하는 시신경 병증으로 시신경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고 시야의 결손을 유발하는 질화이다.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여 '보게 하는' 신경이므로 여기에 장애가 생기면 시야 결손이 나타나고, 말기에는 시력을 상실하게 된다. 개방각 녹내장은 전방각이 닫히지 않고 정상적인 형태를 유지한 채 발생하는 녹내장을 말하고, 폐쇄각은 갑자기 상승한 후방압력 때문에 홍채가 각막 쪽으로 이동하여 전방각이 폐쇄되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각막의 후면과 홍채의 전면이 이루는 각을 전방각이라 하며, 이것이 눌리면 방수가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게 되므로 안압이 빠르게 상승하게 된다. 예전에는 녹내장이라 하면 주로 안압이 상승된 경우를 포함했지만, 최근에는 정상 안압 녹내장이 흔하면서 정의가 변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회복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실명의 원인 중 하나이다.

녹내장 원인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이다. 안압 상승에 의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된다는 기전과, 시신경 혈류에 장애가 생겨 손상이 진행된다는 두 가지 기전으로 설명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병을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며, 지속적인 연구를 하고 있다. 안압이란 눈(안구)의 압력을 말한다. 안구를 축구공에 비유했을 때, 축구공 안에 공기가 너무 적거나 많으면 안 되고 눈의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안구 내부에 적절한 압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안압이 너무 낮으면 안구 자체가 작아지는 안구 위축이 올 수 있고, 반대면 시신경 손상이 된다. 안압은 주로 눈 안에서 생성되는 물로 눈의 형태를 유지하고 눈 내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첫째, 원발성 개방각 녹내장은 가장 흔한 유형으로, 시야 손상이 중기 이후로 진행될 때까지 시력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안과 검진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일차적으로는 약물 치료를 시행하며,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둘째, 급성 폐쇄각 유형은 안구 해부학적인 구조가 변화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노인이 갑작스러운 편두통과 안구 통증을 호소한다면 반드시 이를 의심해봐야 한다. 레이저 시술 및 약물 치료를 통해 안압을 조절한다.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만성으로 진행되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만성 폐쇄각 유형은 급성 폐쇄각이 생긴 후 해부학적 변화로 만성적인 상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약물 치료 및 레이저 치료를 시도하다가 안압 조절을 실패할 경우 수술을 시행한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또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과도한 카페인 복용, 과한 음주, 긴 시간 흡연을 한 경우,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 사용, 엎드려 취침하는 습관등은 안압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약물 치료와 관련된 녹내장 유형은 스테로이드 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안압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다. 약물을 중단하면 안압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나, 만성적인 상승으로 인해 수술적 처치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의사의 처방 없이 자의에 의해 오랫동안 약물 치료를 한 경력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야 한다. 백내장, 포도막염, 당뇨성 망막증등과 같이 눈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이와 관련하여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유아 선천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안구 내 구조가 정상아에 비해 다르며, 이러한 구조적 이상으로 발생한다. 심한 경우 안구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검은 자가 뿌옇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 약물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며, 많은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설명된다. 급성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되므로 특별한 자각 증상을 못 느끼다가 말기에 이르러 시야 장애 및 시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 충혈이 자주 일어난다거나, 시야의 가장자리가 뿌옇거나 시야가 좋아진 느낌이 드는 경우, 그리고 시력이 전 보다 떨어졌다거나 두통이나 메스꺼운 구토증상, 빛이 번져 보이거나 달무리가 생긴다면 조심해야 한다.

진단, 검사, 치료

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심해 주로 응급실로 내원하게 되는 반면, 만성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말기이므로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정기적인 안압검사 및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꾸준히 안압측정, 시야검사, 시신경 단층 촬영검사, 망막시신경섬유층촬영검사 등의 정말 검사를 시행하여, 관리하여야 한다. 급성인 경우엔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압과 시신경의 손상 정도에 따라 약물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치료등이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첫 번째, 각막두께 검사를 하는데 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정확한 안압의 보정을 진행하기 위해 실시하는 방식이다. 두 번째, 정밀안압측정은 골드만안평안압계로 안구 내부 압력을 세밀하게 측정하는 검사이다. 세 번째, 안저검사는 안약을 투여하여 동공을 확대시킨 뒤 눈 뒤쪽의 망막과 망막혈관과 시신경이 지나는 유두 및 망막신경섬유층을 검사하여 이 병의 유무를 확인한다. 네 번째, 안구광학단층촬영을 통해서 망막시신경섬유층을 정밀 검사하는 방법으로 패턴과 두께를 분석해서 시신경층 손상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다섯 번째, 가장 기본적인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정도를 파악하는 중요한 검사이다.

안압 내리는 안약을 점안하고, 안압하강제를 복용하고, 고삼투압제를 정맥주사로 투여하는 등의 처치를 통해 신속하게 안압을 내리게 된다. 내려간 후에는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눈 속에서 생성되는 물, 눈 내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담당)의 순환 및 배출을 돕는다.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 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한다. 보통 안약을 이용한 치료도 가능하지만 녹내장 안약은 안과 약들 중 가장 독한 성분으로 제조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흔한 부작용으로는 결막 침착, 눈 주위가 색소침착으로 까매지는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

예방법

무조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만 40세 이상이 되면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안압이 정상 범위에 있지만 시신경 손상이 진행되는 정상안압녹내장도 있기 때문에, 안압 이외에도 안저촬영을 통해 시신경섬유층의 결손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또한 평소 편한 복장을 하며, 금연을 하고 술을 자제한다. 물구나무 자세를 한다거나 복압이 올라가는 운동은 피하고, 마음을 편하게 가진다. 녹내장 치료는 상태가 호전되는 것이 아닌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치료라는 것을 인지하고 빠른 처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겨울에도 햇빛이 강한 날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준비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에 좋은 음식을 먹도록 한다.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먹고 망막을 보호하는 케일, 당근등 녹황색 채소 등을 꾸준히 먹도록 한다. 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자전거를 일주일에 40분씩 4회 정도 타면 안압을 정상 수치로 낮출 수 있다. 뭐든 좋은 생각과 꾸준한 몸관리등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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