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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Health)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할까?

by 천억맘 2023.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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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이란?

목 앞 중앙에 있고 앞에서 보면 나비 모양으로 후두와 기관 앞에 붙어 있는 내분비관이다. 왼쪽과 오른쪽에 한 개씩 있으며, 호르몬과 칼시토닌(calcitonin)을 생성, 분비한다. 목 앞 중앙, 식도와 기관 앞쪽에 위치한다.
갑상샘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체 대사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칼시토닌은 뼈와 신장에 작용하여 혈중 칼슘 수치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
정상 감상샘은 나비 모양으로 왼엽, 오른엽, 잘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게는 12~20g 정도이다. 목 피부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그 뒤로는 후두와 기관이 자리를 잡고 있다. 뒤쪽에는 부갑상샘 4개가 붙어있으며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크기와 형태가 다양한 여러 개의 소엽으로 이루어져 가각의 소엽은 20~40개의 여포(follicule)로 이루어져 있다.


갑상선 항진증

향진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가면역 질환에 의한 것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를 공격해야 하는 면역력이 자신의 몸을 외부 바이러스로 착각하고 공격하는 것이다.
향진증의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신체 여러 장기가 항진되어 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도 뛰는 효과가 나타난다.
심박동 수가 빨라지고, 혈압 이상, 숨찬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질적이고 안절부절못하며, 감정 변화가 심해지는 정서적인 변화가 많이 나타난다. 식욕이 증가하나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가 있고, 설사나 변비 같은 소화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땀이 많이 지고 탈모가 생길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엔 생리의 양이 줄거나 없어질 수 있고, 남성의 경우 드물지만 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다. 외형적으로는 눈이 앞으로 튀어나오고 목 부위가 커지는 증상이 생긴다.

갑상선 저하증

갑상선 자체에 문제가 생겨서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거나, 뇌에 문제가 생겨 호르몬의 분비를 자극하는 갑상선자극호르몬(TSH)의 생산이 감소함으로써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나타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라고 불리며, 자가면역 질환, 선천적 갑상선 결함, 갑상선의 염증 질환이나 바이러스 감염등으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뇌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시상하부나 뇌하수체에 종양, 감염, 유육종증, 암 전이가 생겼을 때이다. 이는 갑상선 수술이나 방사성 요오드 치료를 받은 후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필수적이다. 부족하게 되면 온모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하며 누렇게 된다. 쉽게 피로해지고 의욕이 없으며,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감퇴한다. 또한 얼굴과 손, 발이 붓고 잘 먹지 않는데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한다.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지며,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고, 심하면 변비가 생긴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생긴다. 여성의 경우 생리량이 증가한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다.

갑상선암 꼭 수술해야 할까?

갑상선암은 치료 예후가 좋고 진행 속도가 느린 편이라 하여 '착한 암'으로도 불린다. 지난해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여성암 중 2위, 남성암 중 6위로 매년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른 암에 비해 치료 예후가 좋고 5년 상대 생존율이 매우 높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검진을 통해 미세한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암 진단을 받더라도 바로 수술을 한다거나 항암을 받지 않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서 추적 관찰은 하는 케이스가 많다. 바로 수술을 해서 후유증을 남기기보단 정기적인 검진으로 꼭 수술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서 시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수술이 필요한 경우 - 암 발견당시 1cm 이하의 미세암의 경우, 그리고 피막 및 림프절 침범이 없을 경우, 추적 관찰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암 크기와 환자의 상태 등을 바탕으로 치료여부가 결정된다.

그러나 미세암이라고 하더라도 암의 위치가 갑상선 피막에 근접하거나, 피막을 침범한 경우, 기도나 식도에 근접한 경우, 림프절 전이가 생겼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갑상선암 수술 흉터가 걱정된다면?

과거에는 약 5cm가량의 절개를 통해 수술을 하였으나, 의학적 발전으로 최근에는 최소 절개법 혹은 로봇을 이요한 절제술등의 수술 치료법이 많이 개발되었다. 겉으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거나 로봇 갑상선 절제술의 경우 겨드랑이 쪽으로 접근해 종양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 수술은 예후는 좋지만 추후 전이가 동반되어 반복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치료 후유증도 크게 남을 수 있다.

착한 암이라고 방심하여 수술이나 치료를 미루는 등의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갑상선에 좋은 영양제

대부분의 갑상선 문제는 요오드 결핍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요오드 음식이나 영양제를 일정 수준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합성에 필요하고, 신경 발달과 에너지 생성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셀레늄, 아연, 비타민D등이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보충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음식으로는 크로모겐, 플라보노이드,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는 차가버섯이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비타민C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토마토, 해독작용에 도움이 되어 간 기능 및 염증에 도움을 주는 굴, 요오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과 혈액 순환이 잘 일어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미역, 셀레늄 영양소가 함유되어 항산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란 흰자가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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